DND 5기 5주차 - api제작

 

와 진짜 힘들다

빨리 nest와 ts, typeorm과 친해져야겠다

 

 

대략적인 와이어프레임이 나와서 프론트분들과 api명세서를 제작하였고

백엔드분과 만나서 기능별로 필요한 파라미터들을 정리했고 api배분을 했다.

네스트는 아래와 같이 요청이 들어왔을때의 생명주기가 존재한다.

익스프레스에서 로그인한 회원인지 아닌지를 검사하는 함수를 미들웨어로 제작하고 실제 동작부에서 유저를 검사하고 유저 권한을 체크하여 접근을 막아주는데

네스트에서는 가드 데코레이터를 이용해서 유저를 바로 검사할 수 있다. 

이 생명주기를 알면 네스트를 좀 더 잘 쓸수잇을것 같다.

진짜 난 갈길이 멀어따...

개발자는 진짜 타고나는가보다.....

재밌기만 하고 잘 하질 못해서 너무 슬프다.. 

나는 똑똑하지 않으니까 노력해야지..하.. 

 

 

우리 프로젝트는 최소한의 정보만 받고 회원가입을 진행한다. 

로그인 부분은 어떤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늘 존재하기때문에 이부분을 잘 알아 놓으면 좋다. 근데 난 아직도 잘 알지 못한다..... 일단 엑세스토큰만 주고 리프레시토큰은 다시 붙여야한다. 

 

 

 

api제작은 어찌어찌하겠는데 제일 어려운 부분은 커밋컨벤션에 맞게 커밋을하고 이슈별로 푸시하고 팀 레포에 올리는거까지가 너무 힘들다.....

작업하기 전에 이슈를 생성하고

기능별로 브랜치를 생성하고

커밋형식에 맞게 커밋을하고

포크를 딴 내 레포에 푸시하고 

팀 레포에 가서 풀리퀘스트 컨벤션에 맞게 이슈번호도 적어서 풀리퀘를 날리고 

내 개인레포에 가서 패치를 한다.

 

이 과정을 기능 하나 만들때마다 해야되서 이게 너무 머리가 아프다..

근데 개발자가 많은 회사에선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인거 같다..

(누가 이슈만들어서 나한테 할당만 해주면 좋겟다......)

 

사이드프로젝트는 이런 부분이 좋다.

신기술도 신기술이지만 내가 개발하면서 놓치고 있던 부수적으로 필요한 능력들을 키울수있다.

근데 너무 힘들다..

 

 

 

 

 

 

내가 열심히 하는것 만큼 우리조 디자이너분들도열심히 작업을 해주고 계신다.

처음에 만났을때에는 인사도 수줍게 하더니 이제 다들 회의하면 저세상텐션이다.

특히 우리조 리다놀릴때에는 단합이 어마어마하다.

아주좋다.

 

 

짜란다짜란다 오구오구

 

 

이번주까지 맡은 api를 각자 제작하고 백엔드끼리 모여 코드리뷰를 하고 코드 통일성을 위해 수정을 해야겠다.

일단 돌아만 가는 코드를 열심히 만들어보아야지.

아 회사 일도 해야되는데 언제하지

 

 

 

 

슬프다 결국 다 꼬여버렸다..

화려한 브랜치가 나를 감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