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5기 2주차 - 세부 기술 스택 & 아키텍쳐 설계도

 

요즘 참 바쁘다.

DND 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이직준비중이라 틈틈히 면접을 보러 다닌다.

결론은 숨쉬듯 자괴감을 느끼는 7월이다.

진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숨쉬듯 자괴감이 느껴진다.

근데 변태처럼 이런 자괴감이 싫지만은 않다.

(누가 그랬다 개발은 변태처럼 해야한다고)

내가 원했던게 이거지 내 성장동력

열심히 자괴감느끼고 극복해야지

DND가 끝날때쯤엔 또 다른 곳에서 나의 개발자로서의 성장이 재시작 되었길 바라본다.

 

1주차 과제인 기획서가 완성이 되면 세부기술스택과 아키텍쳐를 설계한다.

 

1. 언어

우리조의 백엔드 개발자 스택이 스프링부트와 노드인데 나는 노드를 좋아하는 개발자이기때문에 언어는 nodejs로 정해졌다.

사실은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게 언어를 선택해야되는거지만 나는 개발코찔찌리기떄문에 노드로 하기로 했다.

 

2. 인프라 

정말 다행스럽게도 주말마다 모각코를 함께해주시는 변태같은 개발자님들 덕분에 좋은 꿀팁을 얻는다.

보통 배웠을때나 실무에서 aws를 사용하는데 aws는 아이디 생성 후 1년간 무료이고 그 무료에도 리밋이 있어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그에비해 오라클클라우드는 평생무료 인스턴스를 2개를 생성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오라클클라우드를 도입해보려고 하였으나 실패

 서버는 생성하였는데 데이터베이스생성에서 오류가 발생해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배포나 cicd때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 8주라는 기간동안 완성하기엔 리스트가 좀 있을 것 같아 

일단 aws로 인프라를 구성하고 오라클클라우드를 배우면서 오라클로 서버를 옮길수있으면 옮겨볼 생각이다.

aws-ec2, aws-rds 이렇게 두개의 aws 서비스를 이용해볼 예정이다.

 

3. 모듈 및 기술 구현

 우리조의 핵심 기능은 첫번째 시간 공유에 대한 기능, 공간 선정에 대한 기능이다.

 시간공유같은 경우는 실시간으로 팀원이 서브밋한 시간을 다른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볼수있도록 소켓을 이용 하기로 했다. 

 두번째 공간선정에 대한 경우는 팀원들의 중간지점을 찾아 근처 지하철역을 추천해주고 추천하는 지하철역을 포함하여 여러 후보지역들을 투표하여 지역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팀원, 스케쥴, 지역의 위도 경도를 저장할 데이터들은 mysql 에 저장이 되고 비밀번호등은 bcrypt 단방향암호화방식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Joi(유효성체크), pm2(무중단배포), socket(실시간통신), typescript(정적인 js의 한계에 도움) 등을 사용 할 예정이다.

 

 

4. git branch & convention 전략

 평소에 외롭고 외로운 선임없는 회사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git을 혼자서 사용해서 전략이 아주 낯설었지만 DND에서 온라인 세미나를 열어주셔서 브랜치에 대한 개념은 정리가 잘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린 내용이 있다. 헤헷

브랜치에 대한 개념은 잡혔는데 fork를 했을때에 개인레포의 develop branch에 병합하고 이걸 팀 레포로 병합하는가? 이 부분이 되게 헷갈렸는데 한마디로 개인레포의 feature/기능에서 팀레포의 develop가지로 pr 날리고 작업물 반영은 fetch+rebase로 한다!

커밋 메세지는 아래의 기준으로 앞에 내용을 올리고 제목은 영어로, 내용은 선택사항으로 남기기로 했다.  

feat : 새로운 기능 추가

fix : 버그 수정

improvement : 호환성, 테스트 커버리지, 성능, 검증 기능, 접근성 등 향상

docs : 문서 수정

style : 코드 포맷팅, 세미콜론 누락 등

refactor : 기존 코드에 대한 리팩토링 진행

pr을 날릴떄에는 제목은 동일하기 feat : 간단한 설명 / 내용은 기능에 대한 코멘트로 정리하였다.

 

3기에는 기여도가 많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팀원을 잘 만난것 같다 너무 좋다:-)